여름 휴가로 다녀온 경주에서 우연히 발견한 카페 '올리브' 베이커리 카페라는 글자를 보자마자 디저트 덕후 심장 박동 ON,,, 실내석뿐만 아니라 외부 테라스석도 있었다 물론 여름이라 외부 테라스석은 흐린 눈 했다,, ^_^ 한옥 카페라 천장의 서까래가 그대로 살아 있었다 인테리어는 보다 현대적인 감성이었는데 그 오묘한 조합에서 오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베이커리 카페답게 다양한 스콘과 빵들! 얼마 전에 다녀온 카페 레이어드가 생각나기도 했다 생과일의 상큼함이 당겨서 복숭아 케이크를 먹었다 음료수는 진리의 아아 친구가 먹은 아이스크림도 달달하니 맛있었다 햇살이 비치는 통창 아래 있던 나무 디저트를 먹으며 카페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나오는 길에 발견한 별채 본채뿐만 아니라 별채도 있어 공간이 꽤 넉넉한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