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카페 4

제주 푸딩 맛집 | 우무 | umu

이젠 제주도 필수템 아닐까 '우무' 푸딩! 제주도에는 우무가 두 곳 있다 내가 간 곳은 제주시쪽 우무! 한림쪽 우무는 웨이팅이 많이많이,, 긴 편이기 때문이다 ㅎㅎ 제주시쪽 우무는 웨이팅이 길지 않아 5분? 만에 금방 들어갔다 귀여운 우무 간판 사람들의 수많은 인증샷에 등장하는 그 장소! 나도 괜히 한 장 찍어본다 가게 내부가 좁아 한 팀씩 들어간다는 신비한 규칙이 있다 뭐랄까 은밀한 비밀 장소에 가는 기분(?)이 들어 괜히 신난다 가게에 들어가자 먼저 눈에 띄었던 건 우무 굿즈! 귀염둥이 푸딩이 텀블러, 컵, 파우치 등에 잘 녹아 있다 우무 푸딩은 천연재료로 만들어 유통기한이 짧다고 한다 나오자마자 바로 먹은 커스터드맛과 말차맛 푸딩! 커스터드맛은 달달한 바닐라맛이고 말차맛은 쌉쌀한 녹차맛이었다 역시는..

제주 애월 카페 | 콜린 제주 | COLLINE JEJU

여름의 제주는 강렬하다 한담 해안 산책로에 갔다가 더위에 방황하던 중 우연히 발견한 '콜린 제주' 예쁜 카페는 Jammy의 발걸음을 움직이게 한다 시원한 에어컨에 1차 감동 받고, 북유럽 감성 낭낭한 인테리어에 2차 감동까지 어디에 앉을까 고민하다 분수대가 보이는 창가에 앉았다 생화 향기와 이런 풍경의 조합이란,, 여기가 제주여 유럽이여(?) 사진 찍느라 여념이 없는데 마침 도착한 아아 귀여운 꽃도 함께 내어주셨다 커피 맛은 말해 뭐해~ 올해 오픈한 카페이다 보니 영수증 리뷰 쓰면 이렇게 쿠키를 내어 주신다 브런치도 유명한 듯 한데 점심 먹고 바로 간 탓에 브런치 먹을 배가 없어 아쉬웠다 ㅠ 나오는 길에 분수대도 한 컷 다음에는 덜 더울 때 와서 야외 자리를 즐겨야지

제주 우도 카페 | 카페 살레

하고수동 해수욕장 주변에 위치한 '카페 살레' 우드톤의 푸릇푸릇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든다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나름 자리가 넉넉한 편? 그중에서도 야외 테라스 자리는 경쟁이 치열한데 그 이유는 풍경이 짜릿하기 때문이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솔솔 불어오는 바람 아래에서 디저트를 먹는 기분이란 똑같은 메뉴로 다른 위치에서 찍혀 있는 이유는,, 2년 연속 갔기 때문이다 작년에 갔던 기억이 너무 좋아서 올해 또 갔다 심지어 똑같은 메뉴로 시켰다는 점 ㅋㅋ 제주 돌담 당근케이크, 우도 땅콩슈페너, 제주 한라봉 스무디 완전 강추다,,👍🏻 시원 달달 고소 자기 혼자 다 하는 조합을 원한다? 무조건 이 조합으로 가야 한다,, 꼭,,

제주 금오름 카페 | 바이못 | by MOT

금오름을 오르고 녹초가 된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금오름 입구에 위치한 카페 '바이못' 널찍한 잔디마당과 함께 위치해있다 실내 뿐만 아니라 데크, 루프탑까지 야외 자리가 넉넉한 편 물론 여름 한정 실내 only 카페(?)지만,, 노출 콘크리트 재질 벽과 함께 찍는 감성샷 잊을 수 없죠 낮 12시에 금오름을 오른 사람이 시원한 실내로 들어왔을 때의 기분은? Fantastic Gorgeous Fabulous 심지어 뷰맛집이라 풍경보며 멍도 때리고,, 잔뜩 힐링했다 시원하게 기다리고 있으니 나온 바이못 에이드와 얼그레이 스콘! 상큼달달 에이드에 고소한 스콘을 먹고 있으면 금오름에서 이러려고 땀 흘렸나봐,,, 하고 납득하게 되는 맛이랄까 다음에는 노을이 질 때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