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거리를 지나 한 골목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헤이븐스 미쉘에 다녀왔다
일단 도착하자마자 너무 예뻐서 1차 힐링
외관이 한옥이라 내부도 고즈넉한 인테리어일 줄 알았는데
카페 내부는 프랑스풍의 분위기인 반전매력을 가진 곳이었다
운 좋게도 창가 자리 획득!
메뉴판을 보고 아메리카노가 없어 당황했는데
알롱제 = 아메리카노 더군요?
여튼 알롱제 두잔과 블루베리 스위트롤을 먹었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 예쁜 카페에서 맛있는 디저트 먹으며
창밖을 구경하니 행복 그자체였다🥰
저녁 식사는 목련 맛집으로 유명한 홀그레인에서
하지만 주말 사이 내린 비로 모든 목련은 사라진 상태였다,,✨
내년엔 꼭 피어있을 때 와줄게,,
이층에 자리 잡고 먹물 리조또와 라자냐를 주문했다
식사 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갔더니 가게에 사람도 많지 않고
음식도 빨리 나와서 너무 좋았다
짜잔 등장
목련 맛집이긴 하지만 꼭 목련이 없어도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또 방문해야겠다 생각했다 ㅎㅎ
맛도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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