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거리 근처에 위치한 대봉동 카페 '콘라트' 빈 자리가 없어서 못 들어갈 뻔 했는데 다행히 직전에 자리가 비었다 입구를 따라 들어가면 이렇게 작은 정원이 나온다 이 정원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가족 고양이들이 사는 마당이라는 점! 커피 먹으며 흐뭇하게 바라보게 된다 실내가 노출 콘크리트 재질인데 조명은 따스해서 또 나름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창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비오는 풍경을 보며 커피 먹기에 딱이었다 커피도 맛있지만 티라미수가 정말,, 맛도리 다음에는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에 도전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