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주말 아침이면 생각나는 단어, 브런치 생각을 행동으로 실천하고자 대구 브런치카페 '괜스레'에 갔다 출퇴근길로 자주 지나던 장소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깔끔한 화이트톤의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내가 먹은 건 바로 바질뵈르샌드위치, 프렌치토스트, 오미자에이드, 라임에이드다 ★메뉴 선택 대성공★ 프렌치토스트 빵 속에 숨겨진 절인 사과가 정말 요물이다 그리고 바질페스토도 완전 입에 넣는 순간 해외 그자체,, 너무 맛있다ㅠㅠ 에이드도 맛있었는데 오미자에이드는 차 같은 느낌이 더 강했다 아침부터 이렇게나 행복하게 배를 채우다니 카페에서 나오는 길에 발견한 곳곳에 붙어있는 포스터들 다음에도 브런치가 생각날 때면 들려야지